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은 지난 22일 서울에서 혼. 미티카 린투리 케냐 농축산부 장관, 므웬데 므윈지 주한 케냐 대사 그리고 어구스틴 체루이요트국가 경제 고문을 만나 농수산식품 교역과 ‘김치의 날’ 제정 확대 등 양국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이어, (사)세계한인회총연합회(WAKA, 세한총연) 심상만 회장과 오영훈 상근부회장을 만나 ‘김치의 날’ 제정 확대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 및 K-Food 수출 확대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먹거리 차원의 탄소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인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전 세계 한인 네트워크를 통해 캠페인이 전 세계로 확산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사)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전 세계 750만 동포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전 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협력활동 확대 등 세계한민족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23일에는 서울 송파구 소재 수협중앙회에서 개최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에 참석해 전국 어업인 및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대한민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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