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7일"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빈곤 포르노, 오드리 헵번 코스프레라며 김건희 여사를 스토킹한 파장이 일파만파"라면서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지경이면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사과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직을 사퇴를 하고 정치권을 떠나는 것이 마땅하다. 장 최고위원은 2021년 2월 6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한 바 있다. 장 최고위원 시각에서는 셀프 빈곤 포르노 화보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렇다면 "장 최고위원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이재명 갤러리에 2022년 1월 22일 게시된 폐지 줍는 할머니의 리어카를 밀어주는 이재명 대선 후보 사진에 대해서도 빈곤 포르노라고 일갈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