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1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2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서 포스트 시즌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 ‘마구 리그’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마구 리그’는 동일한 구단을 선택한 이용자들이 투표를 통해 출전 선수를 직접 선발하여 가상의 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실제 리그와는 다른 결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경기 결과에 대한 예측을 통해 ‘특별등급팩’, ‘프리미엄 야구카드팩’ 등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클럽원들끼리 파티를 구성해 홈런 레이스를 진행하고 목표 점수에 도달하면 ‘강화상승권’, ‘잠재력아이템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클럽 홈런 레이스’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2022 KBO 포스트 시즌을 기념해 오는 11월 17일까지 ‘마구마구 포스트 시즌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수카드 조합’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최종 보상으로 최고 등급인 ‘레전드 타자 카드 7강’을 얻을 수 있으며, ‘미니게임 완료’, ‘스태프 카드 획득’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차상위 등급인 ‘골든 글러브 등급 카드 5강’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마구마구2022 모바일’은 17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으로 마구마구의 감성을 살리면서 모바일 환경에 맞춘 시스템과 빠른 진행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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