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FIFA 온라인 4’의 오프라인 행사 ‘킥오프 페스티벌’을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하고,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역대급의 규모로 행사 기간 총 5천 명의 이용자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행사 1일차 ‘피잘알 DAY!’에는 총 5천만 원의 ‘넥슨캐시’가 상금으로 제공되며, 퀴즈쇼, O/X 밸런스 등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2일차 ‘오픈리그 올스타’에는 'FIFA 온라인 4'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하는 게임 관련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3일차에는 'FIFA 온라인 4'의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 ‘2022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결승전이 치러지며, 이 외 행사 기간 동안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시적인 현장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행사 일별 입장권은 20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2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체 좌석 중 40%는 ‘넥슨 현대카드’ 이용자에게 먼저 오픈되며, 이후 잔여 좌석에 대한 예매는 21일 오후 5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FIFA 온라인 4’를 즐겨주고 응원해주신 구단주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런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며 “참여형 현장 이벤트부터 리그 결승전까지 다채롭게 구성했으니 많이들 참석하셔서 ‘FIFA 온라인 4’만의 즐거움과 환희를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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