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천원짜리 변호사'가 백마리의 생동감 있는 매력을 가득 담은 ‘비비드(vivid) 스틸’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천원짜리 변호사>가 강렬한 색감만큼이나 통통 튀는 ‘백마리’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담은 ‘비비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잘나가던 인생, ‘천지훈’이라는 브레이크를 만나 그 누구보다 다이나믹한 변호사 생활을 하게 된 백마리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본인의 생각과 의견들을 잘 표현하고 시원시원한 스타일의 캐릭터”라는 배우 김지은의 말처럼 백마리는 표정에서부터 제스처, 의상에 이르기까지 흘러 넘치는 당당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대형 로펌의 손녀딸이지만 천지훈 변호사 밑에서 시보 변호사로 두 달을 버티지 못하면 로펌에 들어올 생각도 하지 말라는 청천벽력 같은 할아버지의 경고에 울며 겨자 먹기로 시보를 시작하게 된 백마리.

어딘지 모르게 ‘킹 받는’ 천지훈 변호사에게 절대 지지 않고 오히려 들이받는 모습을 보였지만, 의뢰인에게 진심인 천지훈 변호사의 모습을 보면서 점차 변화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특히 경비원 갑질 사건, 김화백 살인사건 등을 겪으며 자신이 부족했던 부분은 인정하고 성장해 나가려는 솔직한 모습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천지훈 변호사와 함께 펼칠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흥미진진한 사건들과 ‘골 때리는’ 해결 방법, 캐릭터들의 유쾌한 케미와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는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 30분, 디즈니+에서 스트리밍된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