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은 7일 보험금 산출시스템 BM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신속한 보험금을 지급하고 농축협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선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 관리위원회 위원장(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은 “조합원과 예금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공신력 있는 기금 관리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기관 농협중앙회)은 예금보험금 산출 시스템에 관한 BM특허를  상호금융권 최초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15개 농축협의 예금자보호기금을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 특허는 예금등채권의 지급정지 등 관련법에 따른 보험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보험금 산출 소요시간을 1영업일 이내로 단축하는 방법과 해당 기술 활용에 관한 것이다.

해당 특허기술을 적용하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농축협의 금융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게 되어, 금융거래 중지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농‧축협 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선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 관리위원회 위원장(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은 “조합원과 예금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공신력 있는 기금 관리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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