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넥슨은 6일 ‘바람의나라: 연’이 온라인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7번째 신규 직업 ‘무사’와 신규 지역 ‘백두산’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무사’는 창을 무기로 광역 전투 기술을 구사하는 직업으로 오는 10월 20일 추가되며, ‘백두산’은 다양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오는 11월 3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디렉터는 쇼케이스를 마무리하며 “더 나은 ‘바람의나라: 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이번 쇼케이스를 준비했다”며 “쇼케이스 주제인 ‘창상세계’에 걸맞게 하반기 마일스톤을 기점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신규 직업 ‘무사’ 및 ‘백두산’ 업데이트를 기념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라이브 쇼케이스 ‘창상세계’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신규 직업 ‘무사’는 오는 10월 20일, 신규 지역 ‘백두산’은 오는 11월 3일에 추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7번째 신규 직업 ‘무사’는 ‘창’을 활용한 광역 전투 기술을 구사하며 시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두산’은 이용자 스스로 성장 목표를 설계해 다양한 성장 루트를 만들 수 있는 지역이다. ‘백두산’ 집결지는 새로운 방식인 월드 단위로 선보이며, 다양한 재미 요소가 추가된다"고 덧붙였다.

넥슨에 따르면 사전등록 이벤트는 오는 10월 19일까지 ‘바람의나라: 연’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보물 등급 ‘괴유’ 변신 환수로 교환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 5일 온라인 라이브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김동현 디렉터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첫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동현 디렉터는 ‘무사’, ‘백두산’ 업데이트를 비롯해 서비스 안정성, 각종 시스템 개선, 콘텐츠 리뉴얼 등으로 구성된 하반기 마일스톤을 상세히 공개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도전적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시청자들은 실시간 댓글창을 통해 변화를 예고한 ‘바람의나라: 연’과 개발진에 기대감을 내비쳤으며, 김동현 디렉터는 이어지는 Q&A에서 이용자들이 남긴 다양한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내놓는 한편, 다양한 방법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동현 디렉터는 쇼케이스를 마무리하며 “더 나은 ‘바람의나라: 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이번 쇼케이스를 준비했다”며 “쇼케이스 주제인 ‘창상세계’에 걸맞게 하반기 마일스톤을 기점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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