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넥슨은 30일 우정잉과 함께 진행하는 코딩 교육 웹예능 ‘헬로월드’ 1편을 공개했다. 넥슨 관계자는 "총 10편으로 제작되는 ‘헬로월드’는 넥슨의 코딩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딩을 처음 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인기 트위치 스트리머 우정잉과 함께하는 코딩 교육 웹예능 콘텐츠 ‘헬로월드 (Hello, world)’ 1편을 자사 유튜브 채널 ‘넥넥’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헬로월드’는 코딩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웹예능이다. 코딩 초심자 우정잉이 버그로 인해 던전으로 변해버린 넥슨 사옥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코딩에 필요한 지식을 쌓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9일 공개된 1편에서는 넥슨 코딩 던전으로 소환된 용사 우정잉이 퀘스트를 통해 블록코딩을 이해하고 던전을 정화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헬로월드’는 총 10개 에피소드로 제작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는 우정잉과 매회 새로운 컨셉의 NPC로 등장하는 자사 직원들의 모습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시청자들은 넥슨의 코딩 학습 프로그램에서 출제된 문제들을 함께 풀어보며 자연스럽게 코딩에 대한 개념을 습득할 수 있다. 넥슨이 평소 코딩 교육의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만큼 남녀노소 상관없이 흥미를 갖고 입문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넥슨에 따르면 ‘헬로월드’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넥슨 코딩 학습 프로그램으로는 콘텐츠 제작 및 놀이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있다. 시청자들은 출연진이 월드에 제작된 다양한 시나리오 속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보며 코딩을 배워 나갈 수 있다.

이 밖에도 넥슨은 자사에서 후원하는 국제 컴퓨팅 사고력 경진대회 ‘비버 챌린지’,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개발 중인 코딩 학습 플랫폼 및 넥슨 주최 청소년 코딩대회 ‘NYPC (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에서 문제를 발췌해 코딩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자 했다. 한편, ‘헬로월드’는 29일 1편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15분 넥슨 공식 유튜브 채널 ‘넥넥’에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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