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넥슨은 29일 코그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액션 배틀게임 ‘커츠펠’에 신규 카르마 ‘레디언트 혼’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레디언트 혼’은 거대 랜스(창)를 사용하며 ‘강휘의 돌격’ 등 강력한 돌진기를 구사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19일까지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넥슨은 코그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액션 배틀게임 ‘커츠펠(KurtzPel)’의 신규 카르마 ‘레디언트 혼(Radiant Horn)’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레디언트 혼’은 한국과 글로벌 서버 통합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카르마(무기)로, 랜스(창)를 사용하는 브레이커 타입이다. ‘관통 찌르기’, ‘돌격 찌르기’와 같이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혀 적을 급습하고 상대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스킬과 콤보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궁극기 분노 스킬로 ‘광휘의 돌격’과 ‘최후의 심판’을 사용한다. ‘광휘의 돌격’은 전방의 넓은 범위를 휩쓸며 돌격하는 스킬로, 경로상의 적에게 연속 피해를 주며 멀리 밀고 나간다. ‘최후의 심판’은 적을 공중에 띄운 후 빠르게 찔러 방어력 감소와 기절 효과를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카르마 마스터(캐릭터) ‘니엘’의 이야기도 공개했다. ‘니엘’은 랜스를 다루는 데 있어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소녀로, 작고 왜소한 체구를 극복하기 위해 아버지가 만들어준 거대 갑주를 착용하고 전투를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19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4단계로 이어지는 ‘니엘 이야기’ 와 ‘승리의 랜스’ 퀘스트를 완료하면 ‘[엘데카] 염색약 선택 큐브’와 ‘승리의 랜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레디언트 혼’으로 플레이 AP +30%, GP +30%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PvP 대전 10회 플레이 시 ‘벨라토스의 랜스(15일)’를 선물한다. ‘벨라토스의 랜스(15일)’를 이용해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벨라토스의 랜스’를 얻을 수 있고, ‘[엘데카] 염색약 선택 큐브’와 ‘[엘데카] 빛나는 마법석(5개)’ 등이 포함된 ‘니엘의 선물’을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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