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9일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 소속기관과 함께 ‘부패는 없애 Go, 청렴은 높이 Go’ 출근길 캠페인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이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지역 3곳서 시민대상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그간 공단은 노·사 공동 청렴실천 결의대회, 전통시장 청렴 캠페인, 반부패 주간 운영 등 청렴문화의 시민사회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기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폭넓은 활동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9일 대전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소속기관들과 함께 대전역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단체, 공공기관 등 49개 기관(단체)이 참여한 민·관 협의체다.

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 시청역, 유성온천역의 다중집합시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진공은 13개 공공기관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그는 "캠페인 참여자들은 ‘부패는 없애 Go, 청렴은 높이 Go’라는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이 시민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그간 공단은 노·사 공동 청렴실천 결의대회, 전통시장 청렴 캠페인, 반부패 주간 운영 등 청렴문화의 시민사회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기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폭넓은 활동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 2018년 대전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을 진행하고, 사회각계 시민 제안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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