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3일 나주지역 배 농가 일손돕기로 ESG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배옥병 수급이사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최근 2년여간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더욱 심화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찾아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3일 본격적인 배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나주 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5일 추석 성수품인 나주 배 소비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나주시청, 나주시 농어업회의소가 공동 추진했던 ‘ESG로 기쁨을 배로 나눠요!’ 행사에 이어 추진했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나주 배 농가를 찾아 배 수확과 선별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농촌 등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배옥병 수급이사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최근 2년여간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더욱 심화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찾아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newsmam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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