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2일 김치 세계화 및 우리 밀 산업 육성 방안 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유통공사 관계자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21일 서울에서 론 킴 미국 뉴욕주 하원의원을 만나 뉴욕주 ‘김치의 날’ 제정 추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미국 연방 의회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 통과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계기로 K-Food 대표주자인 김치 세계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1일 서울에서 론 킴 미국 뉴욕주 하원의원을 만나 뉴욕주 ‘김치의 날’ 제정 추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미국 연방 의회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 통과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계기로 K-Food 대표주자인 김치 세계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 뉴욕주에 이어 워싱턴 D.C까지 미국 내 4번째 김치의 날이 제정됐으며, 앞으로도 공사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김치의 날' 제정을 확대해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한국 김치와 K-Food 수출 확대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이어,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을 만나 우리 밀 품종 개발과 품질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밀 재배시 탄소 흡수에 따른 Net Zero(탄소중립) 실현과 우리 밀 소비 촉진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밀(Wheat)데이’캠페인 전개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관련기사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산 밀·콩 경쟁력 강화 앞장
- 4인 가족 김장물가 5년새 24만원에서 32만원으로 35% 상승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농상생 및 식량안보 강화 방안 모색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바자회 개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을의 꽃 국화 작품 공모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나주지역 배 농가 일손돕기로 ESG 실천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김치의 날’ 제정‧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확산 논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SG혁신정책대상’ 환경분야 우수상
- 한국 수산식품, K-Seafood 페어로 중국 외식체인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