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는 20일 강원도 횡성을 찾아 수해복구 및 오미자 수확을 돕는 등 수확기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용 준법감시인은“지난달 집중호우 피해와 수확기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어드렸으면 한다”며, “농업인의 동반자로서‘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박상용 준법감시인(왼쪽)을 비롯한 준법지원부 직원들이 20일 강원 횡성 소재 오미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는 20일 강원도 횡성군 소재 오미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날 일손돕기에는 준법지원부와 횡성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20여명의 봉사단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오미자 수확, 수해 복구, 마을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말했다.

그는 "준법지원부 직원들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해마다 봄·가을 농번기에 수차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올들어 세 번째 농촌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박상용 준법감시인은“지난달 집중호우 피해와 수확기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어드렸으면 한다. 농업인의 동반자로서‘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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