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농협은 15일 '2022년 전국 축협조합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 실천 결의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한 농협의 역할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국내 축산업 성장과 발전이 축협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축산농가의 안정적 생업 유지로 이어진다”며“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축산업 구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1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축협조합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농협은 1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전국 139개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축협 조합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이어서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 구현을 선포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정책 방향 안내와 축산경제의 당면현안을 보고하는 시간이 함께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1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축협조합장 회의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여덟 번째),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아홉 번째), 이상문 전국 축협조합장협의회장(의성축협 조합장, 사진 왼쪽에서 열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는 특히 회의에 참석한 축협 조합장들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청정축산 구현, 축산업 인식개선을 위한 가축질병 예방, 미래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축산 구현, 축산업 우호가치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이행 등 축산업의 당면현안에 대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축산농가 권익향상을 위한 각종 제도의 개선사항을 모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덧부였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국내 축산업 성장과 발전이 축협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축산농가의 안정적 생업 유지로 이어진다”며“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축산업 구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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