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일본도 K-Food 수출 활성화 및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동참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이베이 재팬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 일본 K-Food 수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 이베이 재팬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K-Food 수출 확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일 일본 도쿄에서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회장 김규환)와 이베이 재팬(대표 구자현 등)과 K-Food 수출 활성화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한국 농수산식품을 수입하는 34개 업체로 구성된 단체로 일본 내 K-Food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베이 재팬은 자사 인기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을 통해 2020년부터 매년 ‘한국식품 기획전’을 개최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K-Food의 온라인 소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공사와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이베이 재팬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K-Food의 수출 확대 및 온·오프라인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실천 등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근 일본에서도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탄소 저감 등 사회공헌 노력으로 K-Food의 위상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 일본 K-Food 수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 이베이 재팬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K-Food 수출 확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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