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농협하나로마트가 추석 제수용품을 최대 57%까지 할인한다. 농협 관계자는 "일부품목은 전년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을써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췄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물가 급등으로 차례상 준비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분들을 위해 명절에 수요가 많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품질 좋고 실속 있는 우리 농축산물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살 맛나는 추석만들기’를 위해 9월 9일까지 전국 2,200여개 매장에서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과·배·고사리·도라지·계란 등 우리 농축수산물과 부침가루·식용유·키친타올·부탄가스 등 명절에 많이 사용하는 품목 200여개를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특히, 황태포, 동그랑땡 등 일부품목은 작년 추석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귀성 고객과 1인 가구, 간편식 선호 고객 등을 위한 가정간편식(HMR) 상품도 특별할인가로 선보인다. 농협은 PB 브랜드인 오케이쿡(OK!COOK)의 전류·산적과 설렁탕·육개장·떡갈비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행사카드 결제 시 품목에 따라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물가 급등으로 차례상 준비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분들을 위해 명절에 수요가 많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품질 좋고 실속 있는 우리 농축산물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하나로마트는 같은 기간 행사 카드(NH, NHBC, KB, 삼성, 신한 등)로 결제 시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농협몰에서는 9월 30일까지 e-하나로마트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쿠폰 증정, 9월 6일까지 산지택배상품 NH농협카드 결제 시 최대 20%(2만원 한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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