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농협중앙회는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여성농업인 CEO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 이틀간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산지 온라인사업, 리더십 강화, 스마트기기 활용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 종료 후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쌀나눔 활동도 펼쳤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조은주 지역사회공헌부장은 “여성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권익 신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을 아름답게 지키고 가꾸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데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와 함께 ‘여성농업인 CEO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난 1999년 설립되어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 농협과 협력해온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여성농업인 CEO 역량 강화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최하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는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대회이며, 올해는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 제10대 임원 각 시도연합회별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유통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산지 온라인사업의 이해(농협경제지주 주관), 리더십 강좌(공주대 김덕수 교수), 스마트기기 활용 등에 관한 강의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교육을 마친 후 남대문 시장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문구를 부착한 쌀을 나누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역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지역 농특산품 등으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조은주 지역사회공헌부장은 “여성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권익 신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을 아름답게 지키고 가꾸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데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강부녀 회장은 “양질의 교육으로 동기를 부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권익향상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등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 농협, 국회사무처와 '추석맞이 농축산물 행복 大장터'개최
- 김진표, 추석맞이 국회 大장터 개장식 참석 "수해 피해 입은 농민에 도움 됐으면"
- 헤세그, 돋움과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블록체인 시장 진입 본격화
- 농협,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 출시...6~7%대 고금리 제공
- 농협 임직원, 급여끝전 기부운동으로 온정 나눔
- 농협하나로마트 추석 제수용품 할인행사 최대 57%까지
- 농협 상호금융디지털금융본부, 포도밭 수해피해복구 일손돕기 구슬땀
- 농협경제지주, 농기계정비 전문인력 양성 위해 폴리텍대·김제시와 업무협약 체결
- 농협중앙회, 동국대에서 우리쌀 나눔...상호금융예금자보호제도 홍보
- 농협, 태풍 '힌남노' 대응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