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일 임직원 자발적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에 생필품 등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추석 맞이 따뜻한 이웃 나눔 실천을 했다고 밝혔다.  소진공 관계자는 "이날 대전 동구에 소재한 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대전 대덕구에 있는 성우보육원을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단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1일(목), 허영회 소진공 부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김명희 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추석맞이 나눔활동을 펼쳤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일 오전10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대전 동구에 소재한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대전 대덕구에 있는 성우보육원을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소진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공제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사용하여 식료품 등을 구입하고,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명절기간 동안 저소득 노인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쌀, 고추장, 된장, 반찬류 등의 식료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하였고, 약 60여 노인 가구에 임직원이 직접 배송을 실시했다. 또한 아동복지시설에는 시설에 필요한 탁자, 의자, 생필품 등을 구입하여 제공하였고, 시설 내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고 강조했다.

강성한 소진공 경영지원실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성우보육원 김익자 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와 함께 1일(목) 성우보육원을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소진공은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소통채널인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퍼블리코대전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폐플라스틱 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교통 취약 계층을 위한 안전길 ‘노란발자국’ 만들기, △지체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무장애 지도’ 만들기 등을 진행 중이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수해로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단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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