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26일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또한 "개별 서번트(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막간의 이야기' 캠페인 14탄을 9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2022년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신규 아이템 '서번트 코인'을 활용한 성장 시스템이 추가됐다. 해당 코인을 이용하면 100레벨까지 성장시킨 서번트의 레벨 상한을 추가로 120레벨까지 개방 가능하다. 추가로 새로운 스킬 '어펜드 스킬'을 개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요일 퀘스트에 신규 난이도가 들어갔으며, 전투 중 화면 터치하면 스킬 연출이 빠르게 넘어가는 스킬 연출 고속화와 스킬, 보구(필살기) 강화 시 연출 스킬을 생략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서포트 서번트 편성칸을 기존 2칸에서 6칸으로 확장하는 등 이용자들의 게임환경을 쾌적하게 하기 위한 각종 개선 작업들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개별 서번트들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막간의 이야기' 캠페인 14탄을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한다. 많은 이용자가 즐길 수 있도록 신규 막간의 이야기 6종을 추가하면서 모든 '막간의 이야기' 콘텐츠에 필요한 AP(행동력)을 절반으로 줄였다. 신규 막간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서번트 '5성 슈텐도지(어쌔신)'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도 개최한다.

지난 24일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9번째 공식 방송을 유튜브에서 생중계했다. 이날 넷마블은 이번 '2022년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를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는 스페셜 게스트 '헤티'가 깜짝 등장했으며, 공식 방송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모든 이용자에게 성정석 12개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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