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역대급 코믹 시너지로 빵빵 터지는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영화 <컴백홈>의 이범수가 보스의 자리를 노리는 야망꾼 2인자 ‘강돈’으로 분해 강렬한 스크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충무로의 베테랑 코믹 배우 이범수가 영화 <컴백홈>에서 조직 보스의 자리를 넘보는 2인자 ‘강돈’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원조 코믹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 브라더스><슈퍼스타 감사용><짝패><조폭 마누라 3>를 통해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개성 만점 코믹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배우 이범수가 영화 <컴백홈>을 통해 코미디의 본가로 돌아온다.

이범수가 맡은 ‘강돈’은 충청도 일대를 장악한 거대 조직에서 호시탐탐 1인자의 자리를 노리는 야망 가득한 인물. 이범수는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여유로운 말투와 능글능글한 매력, 야망꾼의 카리스마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다시 한번 그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이범수 + 충청도 사투리 + 코미디 = 흥행 국룰’로 자리 잡은 만큼, 한국 코미디 영화에서 오랜 시간 활약해온 그의 깊은 내공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약 3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둔 그에게 “진짜 범수형은 코미디로 돌아와야 해”, “또 봐도 웃기는 이범수의 능청스러운 연기”, “대한민국 배우 중 충청도 사투리 원탑”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음은 물론,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일부 네티즌들은 “<짝패>의 장필호가 생각난다” 등의 열렬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어, 과연 이범수가 <컴백홈>을 통해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코미디 황제 이범수의 강렬한 스크린 복귀작 <컴백홈>은 오는 9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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