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게임즈는 24일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제우스’의 정식 명칭을 ‘GODSOME: Clash of Gods’(이하 갓썸)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갓썸’은 병력을 생산하여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RTS의 게임성에 광활한 대륙에서 플레이어들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전쟁을 진행하는 MMO요소를 결합한 모바일 MMORTS 게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식 명칭 ‘갓썸’은 7개의 신화세력 내 개성있는 40여 종의 신들이 영웅으로 등장해 대규모 영토전쟁을 벌이는 게임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넥슨게임즈는 ‘갓썸’을 한국은 물론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게임즈는 24일 자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TS 게임 ‘프로젝트 제우스(ZEUS)’의 정식 명칭을 ‘GODSOME: Clash of Gods(이하 갓썸)’으로 확정하고,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넥슨게임즈에 따르면 ‘갓썸’은 세력의 지도자인 플레이어가 도시를 성장시키고, 병력을 생산하여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RTS(Real-Time Strategy)의 게임성에, 광활한 대륙에서 대규모 플레이어들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전쟁을 진행하는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요소를 접목한 모바일 MMORTS 게임이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7개의 신화 세력이 존재하며, 개성있는 40여 종의 신들이 영웅으로 등장해 대규모 영토전쟁을 벌이게 된다. 또한 게임 속 세계관의 신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 요소도 갖추고 있어 한층 재미를 더한다.

정식 게임 명칭과 부제에도 ‘신들 간의 대규모 전투’라는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담았으며, 함께 공개한 BI 역시 화려한 문양과 황금빛 폰트로 디자인하여 전투의 웅장함을 표현했다.

넥슨게임즈는 전 세계적으로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는 RTS 장르의 특성을 고려해, ‘갓썸’을 국내 시장은 물론, 아시아, 북미, 유럽 등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 제작을 총괄한 넥슨게임즈 이세형PD는 “방대한 영토에서 벌이는 대규모 전투가 ‘갓썸’의 핵심적인 재미로, 개성넘치는 신들이 매력을 더할 것”이라며 “기존 장르의 게임보다 한층 다양한 재미를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갓썸’ 뿐만 아니라 개발중인 신작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와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 또한 글로벌 유저들을 타깃하고 있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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