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19일 경기 양평군 농촌마을에서 쓰레기, 토사 등 철거 작업을 하는 등 집중호우 피해 농가들의 복구 지원에 힘썼다고 밝혔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속한 재해복구 지원과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과 사무처 임직원들이 18일 경기 양평군 원덕1리 마을을 찾아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무너진 하우스를 해체하고 토사 등을 철거하는 등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는 18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 양평군 원덕1리 마을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원덕1리 마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가 15가구와 채소재배 하우스 15동이 침수 되는 등 양평군 내에서도 피해가 큰 지역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소속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집중호우로 마을과 농지에 떠내려 온 쓰레기와 토사 등을 철거하고 피해 농업인들을 위로했다"고 말했다.

박태선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왼쪽 10번째)을 비롯한 사무처 임직원들이 18일 경기 양평군 원덕1리 마을을 찾아 집중호우로 무너진 하우스를 해체하고 마을과 농지에 떠내려온 쓰레기, 토사 등을 치우는 작업을 실시했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속한 재해복구 지원과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 발생 직후인 12일 무이자재해자금 최대 1000억원 지원 등 피해농업인 영농지원과 금융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전사적 지원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지역본부와 시군지부별 재해복구지원단을 조직하여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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