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원 20명은 서울 신사동 조원동 일대 소상공인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상가 환경정리 활동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를 입은 서울 신사동 조원동 일대 소상공인들의 피해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원 20명은 소상공인들의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상가 환경정리 활동을 지원했다. 

김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장은 “침수 피해로 상심이 클 소상공인 분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봉사 현장에 참여했다”며 “조속히 영업을 재개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17일 오전 기준 서울시내에 총 △긴급구호세트(570개), △비상식량세트(191개), △쉘터(130동), △급식(3,972명), △심리회복지원(28명)을 지원했으며,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서울시 수해 이재민들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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