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12일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 9주년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오는 9월 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신규 모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온' 캐릭터를 선물한다. 9월에는 9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 9주년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사전 등록은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오는 9월 예정된 9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드 ‘슈퍼 난투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슈퍼 난투전’은 캐릭터들이 기존 보드판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건물을 짓거나 상대 건물을 파괴하는 모드로, 제한시간 내 팀이 획득한 최종 점수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와 함께 수상도시맵 기반의 ‘스팀월드맵’을 오픈한다. 이 맵에서는 블록 효과, 설치물, 디버프(Debuffs, 악영향을 주는 효과) 등을 한 번에 제거하면서 원하는 곳으로 상대 플레이어를 이동시킬 수 있는 스팀젯이 분사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9주년 업데이트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신규 모드에서 활용 가능한 ‘디온’ 캐릭터를 선물하고, 친구를 한 명만 초대해도(사전 등록 완료 기준) ‘1,000 다이아’를, 누적 횟수에 따라 ‘최강 영광의 빛 3종 중 선택박스’, ‘S+ 공격/방어 영광의 빛 선택박스’ 등을 제공한다.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승리와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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