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소진공은 11일 인천항만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7개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활성화 협의체를 발족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그간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간의 자매결연 활동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등에 집중 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과 ‘거버넌스’ 분야 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 상인들이 원하는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1일 공공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진공 드림스퀘어(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협약을 체결하는 협의체에는 소진공을 포함하여 총 7개 기관으로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직무대행 부원장 박원재), △한국철도공사(사장 나희승)가 참여한다.
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개별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전통시장 동반·상생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전문분야 외에 다양한 관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기존 전통시장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ESG 경영체제를 접목해 이를 더욱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기관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ESG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상인 단체의 ESG 활동 수요 조사를 통해 시장 특성에 맞춘 상생활동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그간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간의 자매결연 활동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장보기 등에 집중 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과 ‘거버넌스’ 분야 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 상인들이 원하는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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