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엔씨소프트는 10일 아이온 클래식 ‘최종장 CHAPTER 2’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6인 파티형 던전 ‘파드마샤의 동굴’을 추가하고 최상급 PvE 장비 획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종족별 직업 스킬 밸런스를 조정하고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스킬 차이를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여름 축제 이벤트 진하고 특정 전장과 인던에서 콘텐츠를 즐기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10일 ‘아이온 클래식’이 ‘최종장 CHAPTER 2. 데바, 용계에 맞서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아이온 클래식에 ‘파드마샤의 동굴’을 선보였다. 파드마샤의 동굴은 과거 높은 난이도의 48인 포스 던전이었으나, 6인 파티형 던전으로 공략의 난이도를 조정했다. 이용자는 던전에 도전해 ‘영원한 사명의 방어구(상/하의)’, ‘예민한 파드마샤의 무기/방패’ 등 최상급 PvE(Player vs Environment)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온 클래식은 종족별 직업 스킬 밸런스도 조정했다. 설정상 존재하는 종족별 콘셉트를 유지하며 스킬의 밸런스 차이를 최소화했다. 검성, 수호성, 마도성, 살성 등 4개 직업의 스킬이 1차로 변경됐고, 추후 다른 직업군의 스킬도 조정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 ‘밸런스 연구소’를 통해 상세 조정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온 클래식은 8월 31일 정기점검 전까지 ‘여름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찬트라 드레드기온’ 전장에서 보물상자 획득 ▲‘아라카’ 던전에서 100% 확률로 등장하는 ‘울보 시로킨’ 구출 ▲‘파슈만디르 사원’ 주요 네임드 몬스터의 체력 하향 ▲’버려진 우다스 신전’ 공략 과정 단축 ▲종족별 대도시에 장식된 여름 배경 감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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