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크래프톤은 10일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와 SDS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에 참가해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프로젝트M'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해당 게임들은 게임스컴 2022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쇼케이스를 비롯해 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부스에서 시연 및 체험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10일 독립 스튜디오인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와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 Inc., 이하 SDS)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gamescom)’에서 전세계의 팬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먼저 23일 열리는 게임스컴 2022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언노운 월즈와 SDS의 신작을 소개한다. 언노운 월즈는 공동 창업자이자 게임 디렉터 찰리 클리브랜드 대표가 직접 사이파이(Sci-Fi)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IP의 턴제 전략 게임 ‘프로젝트M’을 최초로 소개한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언노운 월즈의 신작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SDS의 글렌 스코필드 대표도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무대에 올라 12월 2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새로운 영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서바이벌 호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언노운 월즈의 신작 ‘프로젝트M’은 개발력이 검증된 서브노티카 시리즈 제작진이 연내 얼리 엑세스(PC)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블록버스터 서바이벌 호러 프랜차이즈 ‘데드 스페이스의 제작자 글렌 스코필드가 제작을 맡은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 ‘호러 엔지니어링(Horror Engineering)’ 기법을 도입해 개발되어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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