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농협이 삼계탕 나눔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에 나섰다. 농협관계자는 8일 "서울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국가유공자 등에 삼계탕 500인분과 우리 농산물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무더위로 지쳐계실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며 정성을 담은 삼계탕과 우리 농산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주변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나섬으로써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 8일 서울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삼계탕 500인분과 우리 농산물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천식 마포노인종합복지관장,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하복덕 마포구보훈회관장.

 

농협상호금융 조소행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8일 서울시 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을 찾아 삼계탕 500인분과 우리 농산물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농협 관곚는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사랑나눔’ 물품은 독거노인·저소득계층 등 400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비롯해 다가오는 광복 77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100명에게도 같이 전달됐다. 임직원들은 우리 사회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고 말했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8일 서울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삼계탕 500인분과 우리 농산물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7번째부터 장천식 마포노인종합복지관장,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하복덕 마포구보훈회관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무더위로 지쳐계실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며 정성을 담은 삼계탕과 우리 농산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주변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나섬으로써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을 슬로건으로 농업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농협상호금융 역시 이에 발맞춰 1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4만 5천장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월 실천테마를 선정해 복지시설 후원 활동 및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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