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3일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8기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게임리뷰, 트렌드 분석, 실무자 멘토링 등의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서포처즈에게네는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향후 넷마블 지원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18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8월 16일까지 넷마블 홈페이지내 채용공고에서 신청받으며, 8월 24일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오는 8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마블챌린저’ 18기 발대식은 9월 2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원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6개월동안 수행하게 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수료증 등을 제공하고,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18기 ‘마블챌린저’는 디스코드, 트위치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뉴미디어 활동 경험은 물론 넷마블의 기업 문화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게임에 대한 열정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블챌린저'는 지난 17기까지 총 155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취업대상자 127명 중 약 63%가 게임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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