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농협몰이 오는 15일까지 ‘미리 추석’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전을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최대 3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염기동 소매유통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안정과 더불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실천하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유통 확대로 농가 소득과 소비자 만족도 모두를 높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이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농협몰’은 1일부터 15일까지 명절 선물 구매 부담을 줄여줄 추석맞이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물가 상승과 수입 농산물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와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미리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통해 명절 선물을 사전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추석 시즌 인기 선물인 사과·배 과일 세트, 한우, 잡곡세트, 국산 녹용이 들어간 홍삼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행사 상품 중 ‘추석 카드 메시지 제공’이 표시된 제품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결제 시 작성하는 배송메시지(최대 100자 이내)를 카드로 제작해 선물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혜택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농협몰에 따르면 또한 하나로마트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매장 내 상품을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주문 및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e-하나로마트를 통해 하나로마트가 선정한 추석 명절 선물세트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카드로 사전예약 상품 구매 시 매장과 동일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경제지주 염기동 소매유통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안정과 더불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실천하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유통 확대로 농가 소득과 소비자 만족도 모두를 높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8월 2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 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협몰은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NH농협 채움카드 최대 20%(1만 5천원 한도) 즉시할인 기획전 등을 열어 추석 명절 물가 안정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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