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산물 가격 예측 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경진대회를 통해 주요 농산물 45종의 가격을 예측하는 양질의 모형을 확보하여 농넷(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의 가격예측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국내외 우수 인재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개발된 가격 예측모형은 농산물 수급 안정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의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일 농산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미래의 농산물 가격 예측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2022 농산물 가격 예측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경진대회를 통해 주요 농산물 45종의 가격을 예측하는 양질의 모형을 확보하여 농넷(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의 가격예측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8월 16일 오후 4시에 유튜브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사전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예선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본선은 10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인공지능을 통한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12월 5일에 개최되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본선과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영예의 대상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개 팀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이, 우수상 2개 팀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이 주어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국내외 우수 인재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개발된 가격 예측모형은 농산물 수급 안정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의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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