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밤' 윤서진 감독 "초록'의 세계에 흠뻑 빠지는 극장 경험으로의 초대"
'초록밤' 윤서진 감독 "초록'의 세계에 흠뻑 빠지는 극장 경험으로의 초대"
  • 이진영 기자
  • 승인 2022.08.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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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친 어느 한 가족에게 드리워진 초록빛, 잠 못 드는 여름밤을 그린 매혹의 미스틱 시네마 <초록밤>이 윤서진 감독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초록밤>은 평범한 어느 가족에게 예기치 못한 죽음이 드리우면서 벌어지는 신비롭고 내밀한 이야기를 영화 언어로 세밀하게 구축해 압도적인 미장센의 매혹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윤서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촬영, 조명, 미술, 음악, 사운드, 편집 등이 세밀하게 유기적으로 구축되어 뿜어내는 미장센의 감흥은 첫 장편 연출작의 기대를 넘어선다.

공개된 윤서진 감독 코멘터리 영상은 <초록밤>을 연출한 윤서진 감독이 직접 영화의 기획의도와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하는 특별 영상으로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은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먼저 [한 번도 감각한 적 없는 ‘초록빛’ 세계의 탄생]에서 윤서진 감독은 “97년 IMF와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를 겪은 부모님을 바라보면서 영화의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 '원형'의 가족들은 그 당시에 어땠을까, 우리 모두는 어땠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시작했다”며 영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캐스팅 비하인드]에서는 “투자를 확정받은 작품도 아니었는데 선뜻 강길우 배우가 (출연을) 결정 해주면서부터 캐스팅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다며 강길우 배우와의 인연과 고마움을 전했다.

[어떤 ‘초록’을 먼저 볼 것인가]에서는 영화 속 ‘초록빛’ 매혹의 미장센의 디자인 의도가 전해지며 특히 관심을 모은다. 윤서진 감독은 “(영화 초반과 후반에 입장이 전환되는) '원형'의 가족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이 영화 전면에 두 가지 초록색으로 배치되면서 어떤 초록을 먼저 볼 것인가를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초록밤>은 익숙한 이야기에 굉장히 독특한 감정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마음에 출발한 영화였다. 저희가 만들어 놓은 '초록'의 세계를 극장에 오셔서 경험해 보시기를 권장드린다” 며 관객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윤서진 감독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초록밤> 안과 밖의 풍성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어 영화를 관람했거나 관람 전인 관객 모두에게 보다 깊이 있는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매혹적인 올해의 시네마틱, 미스틱 시네마 <초록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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