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은 28일 ‘FIFA 온라인 4’와 팝 펑크 밴드 ‘올 타임 로우’가 온라인 미니콘서트 ‘라이브 프롬 내슈빌’을 3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올 타임 로우’는 국내에서 ‘FIFA 온라인 4’ 유저에게 소위 애국가라 불리는 곡 ‘타임 밤(Time-Bomb)’으로 유명한 미국 밴드이며, 콘서트는 7월 30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와 팝 펑크 밴드 ‘올 타임 로우(All Time Low)’가 함께하는 온라인 미니콘서트 ‘라이브 프롬 내슈빌(Live from Nashville)’을 30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올 타임 로우’는 국내에서 ‘FIFA 온라인 4’ 구단주들에게 소위 애국가라 불리는 곡 ‘타임 밤(Time-Bomb)’으로 유명한 미국 밴드다. 넥슨은 지난 7월 14일 ‘올 타임 로우’와 협업해 ‘FIFA 온라인 4’ 공식 테마송으로 신곡 ‘파이어 어웨이(Fire Away)’를 국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정식 발매했다. 곡 완성도를 높이고자 제작 과정에서 세심한 조율과 편곡이 이어졌으며, ‘올 타임 로우’ 특유의 질주하는 분위기와 ‘FIFA 온라인 4’ 게임성이 어우러져 강렬한 시너지를 낸다. 신곡 ‘파이어 어웨이’는 28일 ‘FIFA 온라인 4’ 내 신규 BGM으로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온라인 미니콘서트 ‘라이브 프롬 내슈빌’은 7월 30일 오후 6시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콘서트에서는 신곡 ‘파이어 어웨이’와 ‘타임 밤(Time-Bomb)’, ‘디어 마리아, 카운트 미 인(Dear Maria, count me in) 등 인기 곡들을 마치 직관하듯 생동감 있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FIFA 온라인 4’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오랫동안 ‘타임 밤’ 곡을 사랑해주신 구단주 분들께 보답하고자 신규 테마송 ‘파이어 어웨이’ 발매와 더불어 ‘올 타임 로우’ 미니 콘서트를 준비했다”면서 “‘올 타임 로우’의 멋진 퍼포먼스와 연주를 직관하듯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 타임 로우’는 2003년 미국에서 결성된 팝 펑크 밴드다. 현재까지 총 8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으며, 2015년 발표된 ‘퓨쳐 하츠(Future Hearts)’는 UK차트 1위, 빌보드 앨범차트 2위, 빌보드 톱 록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첫 주에만 7만 5천장의 앨범을 판매한 바 있다. 왕성한 창작력을 바탕으로 진화하는 록 밴드라는 평가를 받으며, 장르를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