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곽민선 아나운서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방송인 곽민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화제성과 스타성을 두루 겸비하고 있는 곽민선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자사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곽민선이 최상의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살인 곽민선은 대전 출신으로 2016년 MTN 머니투데이방송 최연소 앵커로 데뷔해 당시 주식을 함께 배운다는 콘셉트의 주식 프로그램 ‘수익만세’ 진행으로 동 시간대 경제 채널 중 가장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이후 2019년 SPOTV GAMES 소속 아나운서 재직 당시에도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남다른 재능을 인정받고 본격적인 e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특히 곽민선은 게임 리그 진행 중 한 해외 축구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축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며 ‘축구 여신’으로 등극했다. 이를 계기로 게임뿐만 아니라 축구 콘텐츠, 지상파 방송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 이상민, 허재, 세븐, 지숙,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이유빈, 조수연, 한초임, 배우 안내상, 우현, 선우은숙, 지수원, 조련, 전진기, 오현지, 황태광, 한수연, 백승희, 황동주, 손상경, 황바울, 김민영, 김은영, 박신우, 권영민, 홍준기, 한소은, 권영민, 박신우, 홍준기, 이금주, 당구선수 한주희, 골프선수 조아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곽민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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