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2022년 내달 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삼성역 COEX에서 열린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창업 관련 200여개 유수의 브랜드가 500부스 이상의 규모로 참가해 창업 관심자와 관계자들이 2022년 하반기 국내 창업 핵심 트랜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66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창업 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예비 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혹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창업 관심자들이 보다 빠르게 2022년 창업트랜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볼 수 있도록 홍석천, 이원일 등 다양한 창업 인플루언서들을 초빙하여 세미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가맹점주님을 위한 가맹사업거래 분쟁 관련하여 백광현 변호사, 업종불문 홍보, 마케팅 광고의 신 오두환 대표가 알려주는 효과적인 가게 마케팅 방법, 20여년간 브랜드 시스템 개발 컨설팅을 해온 장사왕 임사부 임정훈 대표의 스토리를 비롯한 다수의 창업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대에 맞는 성공 창업 정보를 전달하는 세미나 또한 참관객에게 무료로 제공 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창업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고용시장의 불안정성, 물가인상, 부동산 급등 등 다양한 이유로 직장인들의 창업 및 투잡 의지가 강하고 취업보다 창업을 선택하여 도전하는 청년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전하며 “참가브랜드, 참관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여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도와줄 수 있도록 박람회 상담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엔데믹 시대를 맞아 코로나 위기를 딛고 다시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할 유수의 브랜드들도 시대 상황에 따른 맞춤 브랜딩과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장착하고 창업예비자와의 상담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다수의 브랜드들은 각 부스에서 예비 창업자와 1:1 상담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추후 가맹 계약 시 업체별로 ‘가맹비, 로열티 면제, 인테리어 비용 지원, 기술  이전비 지원, 제품 무상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창업자와 가게운영이 어려워진 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에 열릴 창업세미나는 ‘2022년 하반기 상권분석 및 전망, 가게홍보 및 마케팅, 가맹사업거래 분쟁, 창업자가 알아야 할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 등’ 각계 전문가들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뿐 아니라 스타쉐프 이원일, 이태원 창업신화 홍석천의 창업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이외에도 창업트렌드 대전망, 배달플랫폼 활용방법, 마케팅으로 안정적인 일터만들기 등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업종전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준비되어있다"고 말했다. 창업세미나는 박람회가 진행되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두 타임으로 구성되어 참관객이라면 누구나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월드전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사무국은 다년간의 전시 개최 경험, 코로나 기간 동안 수 차례의 안전한 박람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내실 있는 전시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전시장 상시소독은 물론,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에어 샤워기를 비롯해 개인위생 안내 방송, 안내원 배치 등 다방면으로 방역에 신경 쓰고 있으니, 안심하고 박람회를 참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8월 3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월드전람의 차기 박람회인 ‘제6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2 COEX’는 2022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COEX 1층에서 3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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