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은 27일 ‘카운터사이드’가 서비스 2.5주년을 맞아 이용자와 소통을 위한 ‘쿨 페스타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2.5주년 업데이트 세부내용 및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오는 8월 9일 2.5주년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실시되며, 그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연다"고 말했다.

넥슨은 27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서비스 2.5주년을 맞아 이용자와 소통을 위한 ‘쿨 페스타 쇼케이스’를 열고 2.5주년 업데이트 세부내용 및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쇼케이스는 스튜디오비사이드 박상연 PD와 버츄얼 유튜버 ‘라니’가 함께한 가운데 지난 26일 오후 6시 ‘카운터사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선 ‘카운터사이드’ 2.5주년 업데이트와 이벤트 세부정보, 하반기 로드맵, 기념 이벤트 등을 소개하고 현장 이벤트, 실시간 질의응답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오는 8월 9일 2.5주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 2주에 걸쳐 선보이는 신규 ‘메인스트림 EP. 9.5’에선 그간 정체가 모호하던 검은 평의회 의장 '시솝'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외전에서 펼쳐지던 ‘민병대’와 ‘플로라 메이드 서비스’의 서사도 메인스트림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그리고 런칭 시점부터 높은 인기를 구가한 ‘오르카’와 대척점에 서있는 인물인 '레비아 타니스'가 새로 등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메카닉을 대표하는 '타이탄' 재무장 업데이트, '셰나', '카르멘', '루루 나이트메어' 여름 바캉스 스킨 3종 추가 등을 진행한다. 업데이트에 앞서 8월 8일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1,500 쿼츠를 선물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밖에 "하반기 로드맵을 통해 9월 추석 한복 스킨 2종 공개, 신규 PVE 콘텐츠 ‘디멘션 트리밍’, 신규 사원 ‘허수아’와 ‘세실리아 신’ 등장을 예고하고, 10월은 서비스 1,000일 기념 특별 이벤트, 신규 사원 ‘아그네스’, ‘크리스’와 할로윈 스킨이 추가될 예정이다. 11월은 ‘ESPR’ 스토리 2부 ‘빙류회랑,’ 재무장 사원 ‘재무장 김철수’와 ‘역삼동 주민회’ 스토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카운터사이드’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 대한 정보가 8월 중 상세하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공식 커뮤니티에 2.5주년 축하 혹은 응원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300명을 쇼케이스에서 추첨했으며, 이후 ‘2.5주년 마우스 장패드’, ‘렌티큘러 포토카드’, ‘아크릴 스탠드’, ‘양면 쿠션’ 등 고품질 기념 굿즈를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