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K-Food 특별 체험전이 열렸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중국 국영 화룬완자그룹과 손잡고 K-Food 대대적 홍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중국은 작년도 한국식품 수출 제1위 국가이자 중요한 파트너”라며,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농식품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중국 내륙지역까지 수출시장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7일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한 달간 중국 국영 유통기업 화룬완자그룹과 함께 대대적 K-Food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텐진시 유명 쇼핑몰에서 진행된 K-Food 특별 체험전에서는 인삼류, 영유아식품, 유제품 등 인기 수출 농식품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시음 및 시식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최근 중국 내 캠핑 열풍에 힘입어 캠핑 시 즐길 수 있는 라면, 주류, 스낵, 소스류 등의 상품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테마부스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체험전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화룬완자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내 프리미엄 유통매장인 올레(Ole) 20개 매장에서 동시에 140여개 한국 식품에 대한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소득 소비층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금년도 론칭 행사와 장류·인삼 등 대중국전략품목을 활용한 릴레이 쿠킹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K-Food를 각인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중국은 작년도 한국식품 수출 제1위 국가이자 중요한 파트너”라며,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농식품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중국 내륙지역까지 수출시장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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