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1일 서울 aT센터에서 ‘2022년 제1차 미래혁신 CEO자문위원회’를 열고 기관의 미래사업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혁신 CEO자문위원회는 공사의 미래 핵심사업에 대한 외부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대내외 소통형 자문기구로, 작년 7월에 발족해 올해로 2년 차를 맞았다.

미래혁신 CEO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임국환 전 대한보건협회 회장(좌측)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준정부기관 최고등급(A)을 달성하게 된 주요 성과와 향후 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2년 제1차 미래혁신 CEO자문위원회 단체사진.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6번째), 임국환 전 대한보건협회 회장(우측 4번째), 민승규 한경대 석좌교수(우측 5번째), 주호종 전북대 식물의학연구센터장(좌측 7번째), 최수명 전남대 명예교수(좌측 5번째), 강현직 아시아타임즈 주필(좌측 6번째)

또한 지난 6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미래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신규사업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식품수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출기업 맞춤형 통합솔루션 제공, 고향사랑기부금 연계 농수산식품 답례품 지원사업 추진 등 2건의 아이디어를 공유한 후 외부전문가의 시각과 발전방안 등을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기관이 혁신하기 위해서는 내부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민을 비롯한 외부전문가 의견수렴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위해 전문가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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