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엔씨소프트는 21일 아이온 클래식, ‘데바, 시엘에 응답하다’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신규 1인 던전 ‘템푸스’, 리뉴얼 던전 ‘30군단의 은닉처’ 등의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높은 PvP 효과를 지닌 ‘군단장 장비’, ‘정예 군단장 방어구’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열 번째 서버 ‘시엘을’ 오픈하고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엔씨소프트는 21일 PC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이 20일 2.5 업데이트 ‘데바, 시엘에 응답하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아이온 클래식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1인 던전 ‘템푸스’, 리뉴얼 던전 ‘30군단의 은닉처’, 높은 PvP 효과를 지닌 ‘군단장 장비(무기, 방어구, 장신구)와 ‘정예 군단장 방어구’ 등 새로운 인던과 장비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용계 지역의 신규 일일 퀘스트, 파슈만디르 사원의 장비 파밍을 개선한 ‘루드라 무기 제작 시스템’ , 상층 중앙 요새 보물방 조정, 유물 스택 한도 확대 및 유물 교환 편의성 강화 등 개선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아이온 클래식은 열 번째 서버 ‘시엘’을 새롭게 열었다. 이용자는 8월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신서버 시엘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시엘 서버에 캐릭터 생성 후 접속하면 설문을 통해 ‘로다스의 부적 Ⅲ’ 3개를 받는다. 시엘 서버에서 최초 55레벨, 명인, 총사령관 등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개인 보상과 함께 전 서버에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캐릭터 55레벨 달성 시 ‘정예 천부장 무기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정 레벨을 달성해 보상을 받는 ‘전 서버 성장 지원 이벤트’, 클래식 서버 활동 이력에 따라 마일리지를 받고 점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는 ‘클래식 마일리지’ 등 이벤트는 8월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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