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석호 의원과 김치의 세계화와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를 모색했다. 김춘진 사장은 “해외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된 이래,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다”며,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계기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K-Food 대표주자인 김치의 수출 확대에 함께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캘리포니아주 최석호 하원의원(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9일 나주 본사에서 최석호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을 만나 캘리포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 추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김치 세계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 세계인이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해외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된 이래, 미국 내 ‘김치의 날’ 제정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다”며,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계기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K-Food 대표주자인 김치의 수출 확대에 함께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5번째), 캘리포니아주 최석호 하원의원(우측6번째)

한편, 지난해부터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국내외 260여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전 국민이 동참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와 세계인이 함께 지구를 지키는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를 범세계운동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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