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의 전 멤버 김채원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는 19일 "에이프릴 출신 가수 김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오래 기다려준 팬들과의 만남인 팬미팅을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네살인 김채원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2015년 6인조 걸그룹 에이프릴 미니 1집 'Dreaming' 데뷔해 그룹 '에이프릴'의 메인보컬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뛰어난 노래실력의 소유자로 각인되어 타고난 리듬감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보컬리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웹드라마 ‘대생’, ‘응답하라 평창100° F’, ‘3인칭 연애시점’등 연기자로도 활동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허니챈’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김채원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오는 24일 14시, 18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마포구 G스페이스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사월에게’을 개최한다.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MC 김성주, 황수경, 개그맨 정성호, 방송인 박슬기, 개그우먼 박소라, 기상캐스터 강아랑, 가수 박광선, 스포츠 스타 현 야구해설위원 양준혁, 전 농구선수 김태술, 현 카바디국가대표 이장군, 전 야구선수 최준석 이 소속돼 있다

사진 장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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