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신예은이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다.

신예은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19일 “현재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고 있는 신예은이, 7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1일 ‘볼륨을 높여요’의 새로운 DJ로 첫 인사를 전했던 신예은은, 뛰어난 진행 능력과 게스트들과의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매일 저녁을 책임지는 '옌디'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신예은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전해지는 밝은 에너지는 청취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볼륨을 높여요'의 명성을 잇는데 힘을 보탰다는 평을 받았다.

신예은은 19일 오후 8시 KBS Cool FM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생방송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직접 하차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네살인 신예은은 강원도 속초 출신으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1'으로 데뷔했다.  10대들의 연예인이라는 호칭으로 불릴 정도로 에이틴 방영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진출처 신예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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