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조재현의 딸 배우 조혜정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조혜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스물 아홉살인 조혜정은 2015년 아버지 조재현과 함께 출연한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MBC ‘역도요정 김복주’, 웹드라마 ‘달빛남녀’, KBS2 ‘고백부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그러나 조혜정은 2018년 2월 조재현이 ‘미투’(나도 당했다) 폭로의 가해자로 지목된 뒤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4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며 복귀했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병헌 유지태 추자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박해수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조혜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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