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록관리 협의체 출범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영지원부 곽정화 부장(좌측 2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일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공기관 행정 구현 및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나주 본사에서 광주전남지역 1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기록관리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본 협의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해 광주전남혁신도시 소재 13개 공공기관과 전남개발공사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며, 상호 정보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기록관리에 대한 현안 논의와 기관 간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록 분야에 대한 주요 과제 발굴 및 추진 등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협의체 참여 공공기관으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다. 

오형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사장은 “광주전남지역 최초의 기록관리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기록관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투명한 운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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