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7일 창립 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다짐하는 ‘비전 2030’을 선포했다.
이날 농협물류는 2030년 매출액 1조원, 당기순이익 100억 달성 목표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종합물류기업」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차별화된 디지털 물류 서비스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2004년 7월 7일 효율적인 농축산물 물류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협물류는 산지농산물 운송, 택배 서비스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물류사업을 적극 확대해 왔다.
향후 디지털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물류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개발, 업무자동화 등 스마트 물류기업으로 도약을 추진 중이다.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는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해 온 농협물류의 18년이 무척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디지털 물류체계를 구축하여 고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물류업계 TOP10 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밖에도 농협물류는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과 친환경 차량 확대 등 ESG 경영을 확대하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김희진 기자
newsmam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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