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넷마블은 7일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토르: 러브 앤 썬더'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묠니르 망치로 번개를 방출해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마이티 토르'를 공개했다. 또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토르: 러브 앤 썬더(Thor: Love and Thunder)’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주요 영웅들이 등장하는 ‘에픽 인베이전: 신 도살자(Epic Invasion: The God Butcher)’를 오픈했다. 이 콘텐츠에서는 신 도살자 ‘고르’로부터 ‘토르’를 구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며, 각 페이즈별 임무 달성 시 ‘토르’가 힘을 되찾아 아군을 지원한다. 미션을 클리어하면 신규 장비 ‘마이티 토르 스페셜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신규 컴패니언 ‘마이티 토르(Mighty Thor)’를 추가했다. ‘마이티 토르’는 묠니르 망치를 휘둘러 에너지를 충전한 후 번개를 방출하여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방출된 번개는 주변 대상에게 전이돼 추가 피해를 입히며, 다수의 적이 등장하는 콘텐츠에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또한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플레이 시 ‘마이티 오메가 휠’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주요 영웅인 ‘마이티 토르(3성)’와 ‘토르(3성)’ 컴패니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존 ‘토르’ 컴패니언의 능력치를 상향하고, 다크 존, 연합 레이드, 지명 수배 등 다양한 게임 모드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Primary Earth)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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