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스마일게이트는 7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지난 5월 31일 론칭한 온라인 CCG ‘카즈’의 론칭 1개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또한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규 리그 개최 소식을 전하고 "론칭 이벤트 혜택 연장, 신규 이벤트 2종 신설 등 한정판 KARDS 공식 굿즈 및 아이템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1939 게임스(대표 이바르 크리스티얀슨)가 개발한 온라인 수집형 카드 전략 게임(Collectable Card Game, 이하 CCG) ‘카즈(KARDS)’의 정식 론칭 1개월이 지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공식 굿즈와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카즈(KARDS)’는 지난 5월 스토브에서 공식 한글화 론칭 후 국내 카드 전략게임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으며 70%에 달하는 재접속율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스토브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KARDS 론칭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결정으로 카즈를 플레이하는 신규 이용자들도 ‘스타터팩’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스타터팩은 ‘본 세트’ 2팩, ‘충성 세트’ 2팩, ‘드래프트 티켓’ 2개, 기본 등급의 ‘와일드 카드’ 5장, 제한 등급의 ‘와일드 카드’ 2장, ‘한정판 카드 뒷면’ 등의 알찬 구성으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스토브는 론칭 이벤트 연장과 함께 신규 이벤트 3종을 실시한다. 우선 ‘역사 속으로’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미국 국가로 플레이 해 10 레벨을 달성한 뒤 커뮤니티 게시판에 스크린샷과 게임 닉네임을 작성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들에게는 미국 전장인 ‘과달카날 섬’이 해금된다.

두 번째 이벤트인 ‘뛰어난 지휘관’은 랭크전에 참전 중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스토브 카즈’에서 랭크전 1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이 커뮤니티 게시판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스토브 KARDS 이벤트를 통해서만 획득 할 수 있는 한정판 카즈 ‘공식 굿즈’가 제공된다. 공식 굿즈는 KARDS 실물카드, 티셔츠, 로고 스티커, 퍼즐&액자 세트 등이 마련돼 있다.

스토브는 이벤트 발표와 함께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리그 정보도 일부 공개 했다. 글로벌에서 인기리에 펼쳐지고 있는 카즈 리그를 국내 스토브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한 것. ‘2022 카즈 오픈 코리아’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스토브를 통해 카즈를 즐기고 있는 한국 이용자들만의 대회로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인 대회 일정과 진행 방식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카즈는 지난 5월 스토브에 론칭된 게임으로 세계 2차 대전에서 총칼을 겨눴던 참전국과 당시 활용됐던 탱크, 전투기 및 각종 화기 등 실제 역사 속 콘텐츠를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차 대전이 배경인 만큼 세계관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플레이어가 직접 사령관으로 연합군과 추축국을 조합해 다양한 전장에서 전투를 치른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공식 한글화와 자체 이벤트를 통해 게임을 더욱 몰입도 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스토브 카즈의 큰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카즈를 정식 론칭한 뒤에도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게임을 보완해가며 더욱 좋은 국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한글화에 대한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스토브는 앞으로도 전세계의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발굴하고, 한국 유저들을 위한 공식 한글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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