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펄어비스는 1일 검은사막 ‘VOA 서울’ 을 7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검은사막 PC & 콘솔 함께 진행하며 총 100명의이용자를 선정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고 말했다. 그는 "16일 서울웨이브아트센터서 오후 6시시에 개최하며 이용자가 주인공인 행사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한다. 7월 3일까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이용자 행사 'Voice Of Adventurers Seoul(이하 'VOA 서울’)'을 7월 16일 개최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VOA'는 펄어비스가 전 세계 이용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이용자 중심 행사다. 전 세계에 검은사막을 직접 서비스하고 있는 펄어비스가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을 만나고 현지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에 앞서 올해 미국과 일본 이용자를 만나는 'VOA'를 진행했다. 특히 북미 이용자와는 펍(PUB)에서 검은사막 운영진이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긴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VOA 서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19년 12월 '칼페온 연회' 이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16일 오후 6시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3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검은사막 PC와 콘솔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OA 서울'은 검은사막 이용자 소통 행사,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북미, 일본, 한국에 이어 앞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을 찾아가는 'VOA'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여름에 열리는 '하이델 연회'와 연말에 열리는 '칼페온 연회' 두 차례 대규모 연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9년 5월 국내 직접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진행한 '하이델 연회' 이후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으로 행사를 전환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VOA 서울' 행사 이후 9월 중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하이델 연회'를 추가 개최 예정이다.

두 차례 열리는 연회 외에도 이용자들을 직접 초청해서 만나는 행사 'meet&greet'을 운영 중이며,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용자들을 만나는 '검팡맨', 심야 시간에 이용자들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심야토크' 등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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