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주민하가 결혼을 발표했다.

주민하는 다음 달 1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민하의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모델 출신의 사업가다. 두 사람은 비슷한 일을 하는 인연으로 만나 약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일곱살인 주민하는 대전 출신으로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반올림 #3'로 데뷔했다.

이후 ‘참 좋은 시절’, ‘일편단심 민들레’, ‘울지 않는 새’ 등의 드라마와 ‘소녀괴담’, ‘야경: 죽음의 택시’, ‘청년맹진기’, ‘데스트랩’ 등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사진 주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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