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김영철이 다음 달 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하차한다. 진행을 맡은 지 약 4년 만이다.

KBS 관계자는 28일 김영철이 "본업인 배우로서 드라마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7월 9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시즌1 종영과 함께 하차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전국 곳곳을 여행하며 동네의 숨은 매력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시즌2는 다음 달 중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며,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 출처 KB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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